글
험담을 하는 것은 살인보다
위험하다는 말이 있습니다.
살인은 한 사람만을 해치지만,
험담은 세 사람을 해치게 됩니다.
첫째는 험담을 하는 자신이요,
둘째는 그것을 듣고도 반대하지 않는 사람이고
셋째는 그 험담의 주인공이 되는 사람입니다.
잘 알지 못하고 짐작으로 남의 이야기를
함부로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.
물이나, 말이나 한 번 쏟으면 다시 주워담기 어려우니
머리에서 떠오른 말이 입으로 나오기 전에 반드시
내 마음에 있는 양심의 필터를 거쳐서 나왔으면 합니다.
내 마음에 있는 양심의 필터는 다른 건 몰라도
다른 사람을 험담하는 것만큼은 걸러 주기를 바랍니다.
